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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이 온 국내여행! 이색 봄꽃 명소 5곳

포리집사 2025. 3. 18. 19:02

안녕하세요, 여행 매니아 '포리집사'입니다. 요즘 한창 봄이 찾아오는 계절이죠. 벚꽃은 이미 지나가고 다양한 색깔의 봄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에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의 이색 봄꽃 명소 5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1. '무비관 파크', 경남 창원시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무비관 파크'입니다. 이곳은 2025년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장소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와 연관된 테마파크입니다. 근데 왜 이런 곳에서 봄꽃 명소라고 말하는 걸까요? 바로 여러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유명한 꽃들을 실제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라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징하는 칼라 리리, '백설공주'의 독사과를 둘러싼 붉은 장미 등 다양한 영화 속 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2. '해달이 섬', 전라남도 신안군

두 번째로 강력 추천드리는 곳은 '해달이 섬'입니다. 바다 위 작은 섬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유일의 해달 보호구역으로, 해달이 주인공인 픽사 영화 '루카'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봄꽃 명소라는 것! 이곳의 특색 있는 봄꽃이란 바로 '해달풀'입니다. 해달 모양의 귀여운 파란 꽃으로, 일년 내내 피지만 특히 봄에 화려하게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3. '벚나무 숲', 경기도 양주시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양주시에 위치한 '벚나무 숲'입니다. 벚꽃 계절이 지나면 보통 벚나무는 관심 밖으로 밀리지만, 이곳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벚꽃이 지나고 나면 '벚나무 숲'은 아름다운 봄철 분홍색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로 변신합니다. 특히 이곳의 특징은 벚나무 꽃잎으로 만든 '분홍빛 볼거리'입니다. 

4. '초록물결 공원', 인천시 연수구

네 번째 소개할 곳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초록물결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약 8km의 산책로를 가진 대형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있어요. 특히 봄에는 황금 노란색의 개나리와 주황색 참빗살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5. '꽃게 섬', 강원도 양양군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장소는 바로 '꽃게 섬'입니다. 이곳은 겨울에 해상 낚시 명소로 유명하지만, 봄이 되면 꽃게 모양의 미모사와 화이트 벨벳 꽃으로 뒤덮여 전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이곳의 절경은 일몰 시간에 가장 빛을 발하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세요.

어떠셨나요? 2025년 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꽃들과 함께하는 여행.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아직도 제한된 상황에서, 우리 나라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다는 걸 알게 되셨길 바랍니다. 포리집사와 함께한 오늘의 여행 정보! 다음에 또 만나요!